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그리스도인은 인생의 목표를,
삶의 목적을 하느님께로부터 부여받은 사람들입니다.

선뜻 사랑하기 힘든 사람,
정말 피하고 싶은 일,
아무리 생각해도 억울하고 속상한
그 일을 놓아 봉헌하는 마음으로 순종하여
내 뜻을 내려놓는 것은
우리가 이미 그분께
그 사랑과 용서
그리고 영원한 생명을 얻은 까닭입니다.
"모든 사람과 평화롭게 지내고
거룩하게 살도록”(히브 12,14) 힘쓰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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