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신 그 사랑이 그들안에 있고 저도 그들안에 있게 하려는 것입니다(요한17,26)./2020-05-28/변혜영.

흰쌀밥에 배추 김치를 먹었는데,무척 맛이 좋았습니다. 그래서,아침을 평소보다 조금 더 먹었지만 기분은 매우 즐거웠지요^^*.

 

5월1일부터 26일까지 새벽3시에 성전에서 독서기도를 했습니다. 근데,26일 한낮에 외래진료때 의사쌤이 독서기도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하시어 그러기로 했는데, 언젠가 저희 수녀원에서 독서기도를 할 날이 오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저는 미사후에 청소시간에 좀처럼 땡땡이 치면서 청소를 게을리 하지는 않았는데, 최근 한달정도 안에서 세 번은 그냥 청소 하지 않고 했는데,뭐가 문제가 있나 하여 생각을 해도 너무 규칙적인 리듬이 조금은 실증이 났다고 인정하며,그래서,24시간을 어떻게 하면 좀더 새롭게 느끼고 기쁘게 살까 곰곰이 생각하게 됩니다.

 

빗자루질,손빨래,방청소,세면실 청소 등을 하고 나면,많은 양의 힘이 소비됨을 알기에 몇일에 한번씩 그렇게 하고,소임상 해야 할 일들도 매일 하지는 못하고 둘러 보면서 하루 걸러서 하는 씩으로 약간의 변화를 가졌는데,이것도 좋습니다.!!!~~~^^*

 

늘 똑같은 일상이 지루하고,습관적인 움직임이 되니 재미가 사라지고 그럴수 있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자신의 일과를 적어 보면서,혹은 잠시나마 시간을 내어서 자신의 일과를 살펴 보면 오히려 답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왜냐면!!!

우리 안에는 예수님께서 계시고,예수님은 하느님안에 계시고,그러니까 우리들은 하느님과도 예수님과도 함께 하고 있으니 모든 난관을 빠져 나갈수 있고,자신에게 맞는 새로운 리듬을 쉽게 찾을수 있다는 말입니다^^*~~~.

 

사랑이신 하느님! 사랑이신 예수님! 사랑인 우리들!

서로가 서로 안에 있으니,하나이며 하나의 사랑입니다~~~!!!*^^*.

 

한겨울이 아니면 스킨,로션을 잘 바르지 않는데,나는 그 냄새게 싫고,피부가 좀 숨쉬기가 가깝하게 느껴지고 그러다 보니,세수하고 수건으로 물기를 닦고 나면 가벼워서 그냥 지내는데,이것도 괜찮은 방법이고,또 자신을 가꾸면서 무엇을 바르는 것도 아름다운 일입니다.

 

오늘 하루도,주님안에서 항상 기쁘고,즐겁고, 활기차고,흥겹고,신나는 날들이,시간들이 되시길 기도드리며,주님의 축복을 전합니다^^*~~~!!!.SAM_761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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