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하느님을 반대하고
주님을 모독하는 세상은 여전합니다.
이에 대한 우리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위해서 함께 기도하고
함께 믿기를 소망하는 일이
진정, 삶의 목표이고 목적입니까?

“그러므로 거짓을 벗어 버리고” 살아갑니까?
“다른 이의 성장에 좋은 말”을 선별해 사용함으로
“그 말이 듣는 이들에게 은총을 가져다줄 수 있도록” 하고 계십니까?

그러하지 못할 때,
우리는 하느님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성령을 슬프게”할 뿐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에페 4,25-30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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