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우리는 하느님을 향한 기도마저도
감사가 아닌 불평으로 채울 수 있습니다.
우리가 불평하며 살아가는 일이야말로
가장 그릇된 세상의 생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모든 탐심은
하느님이 아닌
다른 것에서 만족하기를 원하는 마음이라는 뜻입니다.
가진 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갖지 못한 것을 탐하는 생각이
그릇된 것은
모든 탐심은 죄의 처음이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작은 것’들을 요구하십니다.
그분께서 요구하시는 자잘한 것에 순명할 때
우리는
결코 “짧아지지 않는 주님의 손이 되어”(민수 11,10참조)
그분의 능력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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