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

by 월평장재봉신부 posted May 1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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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폭적으로 기도하고
매사에 그분의 뜻을 살아가지 않는 그리스도인에게는
하느님은 한낱 우상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우상은 한마디로
인간의 필요에 의해서 만들어진 존재입니다.
하느님이 아닌 우상에게 기도하는 사람은
백날을 빌고 기도해도 결과는
내 생각대로 내 마음대로 내 뜻대로 행합니다.
때문에 늘 스스로 판단하고 고민하고 해결합니다.
얼핏 능력이 있고 대단한 듯 보이지만
이는 하느님의 뜻이 아니기에
충동적인 판단과 폭력적인 행동으로 귀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