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일

by 월평장재봉신부 posted May 1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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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은
진리의 영이신 보호자 성령께
모든 것을 맡기고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주님께 맡기지 않아도 무방한 목록은
세상에 없습니다.
주님께서 맡아주지 못할 예외의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뒤숭숭한 세상이 걱정된다면
이 세상을 봉헌해야 합니다.
사회가 근심스럽다면
이 사회를 맡겨드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