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께서는 오늘 우리에게 닥친 아픔, 오늘 우리의 모자람, 우리가 저지르는 죄까지도 모두 하느님나라에 들어가기 위해 꼭 필요한 일로 승화시켜주시는 분이십니다. 그것을 믿는 것이 믿음이고 그것을 바라는 일이 희망이며 그것을 수용하는 일이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