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

by 월평장재봉신부 posted May 1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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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인 어려움은
인간의 탐욕과 이기심에서 비롯된 결과입니다.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서 이웃에 무관심하고
그들을 유심히 살피지 않은 결과입니다.

나만
내 가족만 살면 된다고 생각한 결과입니다.
때문에 이웃 사랑은 관심과 아픔과 연민을 넘어
실제적으로 모든 사람 안에 있는 믿음을 일깨워서
함께 그분의 자녀로 더불어 살아가겠다는 열의에서 옵니다.

하느님의 자녀는 다르고
교회는 다르고
신앙인의 삶이 다르다는 걸 세상이 느끼도록 하는 것
복음전파의 가장 아름다운 수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