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주님의 뜻을 알아 주님의 뜻을 사랑하는 십자가만 지고 있던 스테파노 성인의 얼굴은 그날, “천사의 얼굴처럼” 보였습니다. 우리의 십자가가 오직 주님께로부터 온 것, 사랑과 겸손과 용서와 이해와 관용을 살기 위한 것일 때 우리 얼굴도 천사의 얼굴처럼 바꿔치기 될 것이라 이르심이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