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주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은혜로운 이 주간,
주님의 부활을 한껏 찬미 드리는
빼어난 주님의 수제자의 삶을 다짐하면 좋겠습니다.

주님께서 부활하신지 삼칠일 째인 오늘,
교회 공동체에 부어주신 축복을 자랑하면 좋겠습니다.

먼저 우리 눈이 밝아지기를,
어떤 것보다 우선하여 우리 마음이
주님 사랑으로 차오르길 원하면 좋겠습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성교회의 평화와 선에 항구하는 덕을 갖춘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하여 우리 모두가
한층 아름다워진 삶으로
온 세상에 주님의 부활을 보고 만지고 확인시켜주는
귀한 증인이 되면 너무너무 좋겠습니다.

누구에게나 “예수님을 하느님께서 다시 살리셨고
우리는 모두 그 증인입니다.”라고 자신 있게 말하는
그리스도인이 되면 진짜로 고맙겠습니다(사도 2장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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