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한 행실은 그분께 보여드릴 때 고쳐집니다. 추한 죄도 그분의 사랑에 나아갈 때 사라집니다. 이는 믿음으로 내 허물을 온전히 드러내 보이는 행위이기에 하느님께 모자람이 없습니다.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주신 그분께서 원하시는 ‘의인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