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화답송은 주님의 약속을 들려줍니다. ‘처녀가 춤추며 기뻐하고 젊은이들과 노인들이 함께 즐거워하는 일.’ 우리의 슬픔을 기쁨으로 바꾸고 우리를 위로하며 근심 대신 즐거움을 주고 싶다고 고백하십니다. 하느님께서 주시는 기쁨과 즐거움을 누리고 있습니까? 하느님의 위로만으로 근심이 아닌 즐거움을 누리며 살아가십니까? 미사를 함께 드릴 수 없는 아픔은 크지만 그 너머 더 큰 하느님의 섭리가 있으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