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에 다니고 기도를 하고 봉사 활동을 열심히 하더라도 부활의 주님을 모시지 못한다면 모두가 헛 것입니다. 부활의 예수님과 함께 살아가지 않으면 인간은 자신의 아성을 스스로 깨뜨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부활의 주님을 만나지 못하면 새 생명을 전할 수가 없는 까닭입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 때문에, 세상이 덕을 보며 살게 되는 축복의 전달자로 살아간다면 정말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