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십자가의 진리를 알고 그분의 존재를 깨닫고 그분의 지침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입니다. 그분의 성심으로부터 인내와 성실과 사랑의 물을 퍼 올려 진리에 목마른 세상에 생기를 주는 일이 우리에게 주어진 몫입니다. 사순, 죽음으로 그분을 뵙는 부활로 향하는 여정입니다. 그분처럼 사랑하고 희생하고 죽기 위해서 연습하는 기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