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4일

by 월평장재봉신부 posted Mar 2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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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여 “물이 출렁거릴 때에” 생길지도 모를 요행만을 바라면서
그저 드러누워
거푸 남 탓만 하며 앓고 죽어가는 세상에게
예수님께서 물으십니다.
“건강해지고 싶으냐?”

늘 기대하면서 불평하고
언제나 소원하면서도 원망만 하는
모자란 우리를 향해 말씀하십니다.
“일어나 네 들것을 들고 걸어가거라.”

내 스스로 내 마음과 내 힘을 다해
하느님의 능력과 힘에 의지하라는 이르심인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