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모든 모임과 미사가 중단되었지만, 성전 개방시간인 오후 1시부터 5시 사이에는 신자분들이 오셔서 십자가의 길을 바치거나 성체조배 하시는 분들이 간간이 눈에 띕니다.
현관과 성전입구에는 소독제가 늘 비치되어 있고, 성전을 비롯한 성당 전체에 매일 소독약을 분무하며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애쓰고 있습니다.
매일 미사가 봉헌되던 평범한 일상이 너무 그립네요. 하루빨리 바이러스가 물러나 미사와 모임이 다시 시작되고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