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늘 나와 함께 있고, 내 것이 다 네 것이다”는 하느님의 고백은 하느님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이미 생각과 마음과 행위가 전부 주님의 것으로 가득하다는 사실을 밝히심이라 믿습니다. 하느님과 함께 있어서 하느님의 것을 다 가진 사람은 먼저 용서하고, 결코 분노하지 않으며 다가가 위로하며 자애를 베풉니다. 그리고 이웃의 잘못을 생각지 않되, 하느님처럼 “바다 깊은 곳으로” 던져버립니다. 때문에 항상, 기쁘고 즐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