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3일

by 월평장재봉신부 posted Mar 12, 202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인간사 복잡하고 미묘하고 얽히고설키기 마련이지만
그 안에는 세심한 주님의 배려가 깃들어 있습니다.
일일이 살펴주시는 하느님의 손길은
우리들이 미처 생각지 못했던 일을 이루시고
뜻하지 않는 상황으로 이끌어 가기도 합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들이 꿈에도 생각지 못했던 일들은
상대의 마음을 흔들어 변화시키시고
두려운 상황을 뒤 짚기 하는 일쯤은 너무 너무 수월합니다.

놀라운 하느님의 섭리에 감사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