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믿음을 살아가는 일에 있어서 가장 큰 문제점은
우리와 하느님의 시선이
전혀 다른 곳을 향하고 있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들은 흔히
하는 일이 ‘무엇’인지에 상당한 관심을 쏟습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이러한 우리의 관심은
하느님께는 전혀, 관심 밖의 일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에 관심이 없습니다.
다만 어떤 마음으로
어떤 행위를 실천하는지에 주목하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삶이 ‘어떠한지’에 비중을 두고 살피십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과정과
마음가짐을 귀히 여기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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