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은 우리 개개인의 업적으로 얻지 못합니다. 세상의 평가를 통해서 결정되는 것도 아닙니다. 구원의 조건은 단 하나, 하느님의 아들 예수님을 구원의 주님으로 믿고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바꿔 생각하면 오늘 우리가 할 일은 믿음으로 받아들인 복음을 ‘아는 만큼’ 실천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얘기가 됩니다. 그저 당신께서 이루신 일에 탄복하며 찬미드리며 들은 말씀을 ‘아는 만큼’ 실천하면 족하다는 얘기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