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스님과 이해인 수녀님의
우정어린 편지와싯귀
 
이해인 수녀님의 맑은 편지
법정 스님께...

스님
스님,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내립니다.
비오는 날은
가벼운 옷을 입고 소설을 읽고 싶으시다던 스님,
꼿꼿이 앉아 읽지 말고 누워서 먼 산을 바라보며


>암 투병 이해인 수녀의 사모곡< 

두런 두런 소리내어 읽어야 제 맛이 난다고 하시던 스님,
가끔 삶이 지루하거나 무기력해지면
밭에 나가 흙을 만지고 흙 냄새를 맡아 보라고
스님은 자주 말씀하셨지요


이해인수녀님과 법정 스님의 우정어린 편지글과 詩. ♬ 공(空) / 나훈아 

며칠전엔 스님의 책을 읽다가 문득 생각이나
오래 묵혀 둔 스님의 편지들을 읽어보니
하나같이 한폭의 아름다운 수채화를 닮은
스님의 수필처럼
향기로운 빛과 여운을 남기는것들 이었습니다.


법정 스님께/ 이해인 수녀 

언젠가 제가 감당하기 힘든 일로 괴로워할 때

회색 줄무늬의 정갈한 한지에 정성껏 써보내 주신 글은
불교의 스님이면서도
어찌나 가톨릭적인 용어로 씌어 있는지
새삼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법정 스님 인연 설명하는 이해인 수녀 

수년전
저와 함께 가르멜수녀원에 가서 강의를 하셨을 때도
눈감고 들으면 그대로 '가톨릭 수사님의 말씀'이라고
그곳 수녀들의 표현했던 일이 떠오릅니다.


이해인 수녀 강연>2< "좋은 말 차림표를 만들자" 

왠지 제 자신에 대한 실망이 깊어져서
우울해 있는 요즘의 제게
스님의 이 글은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와
잔잔한 깨우침과 기쁨을 줍니다.


암 투병중인 이해인 수녀의 쾌유를 빕니다 

어느해 여름,
노란 달맞이 꽃이 바람 속에 솨아솨아 소리를 내며
피어나는 모습을 스님과 함께 지켜 보던 불일암의
그 고요한 뜰을 그리워하며 무척 오랜만에 인사 올립다.
이젠 주소도 모르는 강원도 산골짜기로 들어가신 데다가
난해한 흘림체인 제 글씨를 못마땅해 하시고
나무라실까 지레 걱정도 되어서
아예 접어 두고 지냈지요,


수원시, 제55회 수원포럼 이해인 수녀 초청 강의 

스님, 언젠가 또 광안리에 오시어 이곳 여러 자매들과
스님의 표현대로 '현품 대조' 도 하시고,
스님께서 펼치시는 '맑고 향기롭게' 의 청정한 이야기도
들려주시길 기대해봅니다.
이곳은 바다가 가까우니
스님께서 좋아하시는 물미역도 많이 드릴테니까요

 



법정스님의 밝은 편지

이해인 수녀님께...

수녀님, 광안리 바닷가의 그 모래톱이
내 기억의 바다에 조촐히 자리잡았습니다.


[謹弔] 큰 스승이셨던 법정스님의 입적을 애도합니다. 

주변에서 일어나는 재난들로 속상해 하던
수녀님의 그늘진 속뜰이 떠오릅니다.
사람의, 더구나 수도자의 모든일이
순조롭게 풀리기만 한다면
자기 도취에 빠지기 쉬울 것입니다.
그러나 다행이도 어떤 역경에 처했을 때
우리는 보다 높은 뜻을 품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이해인 수녀가 만난 법정 스님

그 힘든 일들이
내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를 알아 차릴 수만 있다면
주님은 항시 우리와 함께 계시게 됩니다.
그러니 너무 자책하지 말고 그럴수록 더욱 목소리 속의
목소리로 기도 드리시기 바랍니다


신묘장구대다라니 - 법상스님(국악버전) 

신의 조영안에서 볼때
모든일은 사람을 보다 알차게 형성시켜 주기 위한
배려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사람들은 그런 뜻을 귓등으로
듣고 말아 모처럼의 기회를 놓치고 맙니다


법정스님.. 

수녀님, 예수님이 당한 수난에 비한다면
오늘 우리들이 겪는 일은
조그만 모래알에 미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기에 옛 성인들은 오늘 우리에게 큰 위로요
희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 분 안에서 위로와 희망을 누리실 줄 믿습니다.


법정스님 책 ‘무소유’ 품절사태 

이번 길에 수녀원에서 하루 쉬면서 아침 미사에
참례할 수 있었던 일을 무엇보다 뜻깊게 생각합니다.
그 동네의 질서와 고요가 내 속뜰에까지 울려왔습니다
수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법정스님(귀한인연이길)중에서 (감동입니다) 

산에는 해질녘에 달맞이 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참으로 겸손한 꽃입니다.
갓 피어난 꽃 앞에 서기가 조심스럽습니다.
심기일전하여 날이면 날마다 새날을 맞으시기 바랍니다.
그곳 광안리 자매들의 청안(淸安)을 빕니다.

이해인 수녀님의 법정스님 추모글 전문

법정 스님께

언제 한번 스님을 꼭 뵈어야겠다고

벼르는 사이 저도 많이 아프게 되었고

스님도 많이 편찮으시다더니

기어이 이렇게 먼저 먼 길을 떠나셨네요.

법정스님께서 강원도 오두막 수류산방에 계실 때 주신 삼귀오계 계첩. 

2월 중순, 스님의 조카스님으로부터

스님께서 많이 야위셨다는 말씀을 듣고

제 슬픔은 한층 더 깊고 무거워졌더랬습니다.

평소에 스님을 직접 뵙진 못해도

스님의 청정한 글들을 통해 우리는

얼마나 큰 기쁨을 누렸는지요!

무소유 법정스님의 가르침 

우리나라 온 국민이 다 스님의 글로

위로 받고 평화를 누리며 행복해했습니다.

웬만한 집에는 다 스님의 책이 꽂혀 있고

개인적 친분이 있는 분들은

스님의 글씨를 표구하여

걸어놓곤 했습니다.
 

법정스님을 그리며 

법정스님을 그리며 

법정 스님 vs 김수환 추기경님  

이제 다시는 스님의 그 모습을 뵐수없음을,

새로운 글을 만날수없음을 슬퍼합니다.

'야단맞고 싶으면 언제라도

나에게 오라'고 하시던 님.

스님의 표현대로 '현품대조'한지

꽤나 오래되었다고 하시던 스님.

법정 스님 vs 김수환 추기경님

때로는 다정한 삼촌처럼,

때로는 엄격한 오라버님처럼

늘 제 곁에 가까이 계셨던 스님.

오심스님의 아침을 여는 음악 오프닝 멘트 

감정을 절제해야 하는 수행자라지만

이별의 인간적인 슬픔은 감당이 잘 안 되네요.

어떤 말로도 마음의 빛깔을 표현하기 힘드네요.

법정스님이 남기신 말씀...연탄 몇장 갖고도 행복했습니다. 

사실 그동안 여러 가지로 조심스러워

편지도 안 하고 뵐수있는 기회도

일부러 피하면서 살았던 저입니다.

108배 명상 음악과 법정스님 /세월과 인생 

아주 오래전 고 정채봉 님과의 TV 대담에서

스님은 '어느 산길에서 만난 한 수녀님'이

잠시 마음을 흔들던 젊은 시절이 있었다는

고백을 하신 일이 있었지요.

길상사 먼 발치에서 뵈었던 '법정' 스님 

전 그 시절 스님을 알지도 못했는데

그 사람이 바로 수녀님 아니냐며

항의 아닌 항의를 하는 불자들도 있었고

암튼 저로서는 억울한 오해를 더러 받았답니다.

인연따라 마음을 일으키고...법정스님! 

1977년 여름 스님께서 제게 보내주신

구름모음 그림도 다시 들여다봅니다.

법정스님 명언/어록 

오래전 스님과 함께 광안리 바닷가에서

조가비를 줍던 기억도,

단감 20개를 사 들고 저의 언니

수녀님이 계신 가르멜수녀원을

방문했던 기억도 새롭습니다.

법정스님의 좋은글 

어린왕자의 촌수로 따지면 우리는 친구입니다.

'민들레의 영토'를 읽으신 스님의 편지를 받은

그 이후 우리는 나이 차를 뛰어넘어

그저 물처럼 구름처럼 바람처럼

담백하고도 아름답고

정겨운 도반이었습니다.

함부로 인연을 맺지마라. - 법정스님 

주로 자연과 음악과 좋은 책에 대한

의견을 많이 나누는 벗이었습니다.

…구름 수녀님 올해는 스님들이 많이 떠나는데

언젠가 내 차례도 올 것입니다.

MBC스페셜 ‘법정스님의 채마밭’...끝나지 않은 가르침 

죽음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생명현상이기 때문에

겸허히 받아들일수있어야 할것 같습니다.

그날그날 헛되이 살지 않으면

좋은 삶이 될 것입니다

법정스님의 의자 

…한밤중에 일어나

(기침이 아니면 누가 이런 시각에

나를 깨워주겠어요)

벽에 기대어 얼음 풀린 개울물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으면

이 자리가 곧 정토요

별천지임을 그때마다 고맙게 누립니다

무소유 법정스님 명언 Story 

2003년에 제게 주신 글을 다시 읽어봅니다.

어쩌다 산으로 새 우표를 보내 드리면

마음이 푸른 하늘처럼 부풀어 오른다며

즐거워하셨요.

바다가 그립다고 하셨지요.

수녀의 조촐한 정성을 늘 받기만 하는것 같아

미안하다고도 하셨습니다.

무소유 법정스님 명언 Story 

누군가 중간 역할을 잘못한 일로 제게 편지로

크게 역정을 내시어 저도 항의편지를 보냈더니

미안하다 하시며

그런 일을 통해 우리의 우정이

더 튼튼해지길 바란다고,

가까이 있으면 가볍게 안아주며

상처 받은 맘을 토닥이고 싶다고,

언제 같이 달맞이꽃 피는 모습을 보게

불일암에서

꼭 만나자고 하셨습니다.

'무소유'가 맺어준 법정스님과 길상사 

이젠 어디로 갈까요,

스님.

스님을 못 잊고 그리워하는 이들의 가슴속에

자비의 하얀 연꽃으로 피어나십시오.

부처님의 미소를 닮은 둥근달로 떠오르십시오.

-법정스님 1주기…

30년 우정 나눈 이해인 수녀 인터뷰-

어느 날의 커피

-이해인-

어느날
혼자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허무해지고
아무 말도 할 수 없고


부산 성 베네딕도 수녀회 수녀원 (이해인 수녀님과 함께) 

가슴이 터질 것만 같고
눈물이 쏟아질 것만 같아
누군가를 만나고 싶은데
만날사람이 없다
주위에는 항상 친구들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날 이런 마음을
들어 줄 사람을 생각하니


09.7월 부산 광안리 베네딕도 수녀원 이해인 수녀님과...... 

수첩에 적힌 이름과 전화번호를
읽어내려가 보아도
모두가 아니었다.


이해인수녀와 함께 이시돌 피정 130명 

혼자 바람 맞고 사는 세상
거리를 걷다 가슴을 삭이고
마시는 뜨거운 잔의 커피
아 삶이란 때론 이렇게 외롭구나

친구여 !

-법정스님-

나이가 들면
설치지 말고 미운소리 우는소리 헐뜯는 소리
그리고 군 소리.불평일랑 하지를 마소
알고도 모르는 척 , 모르면서도 적당히 아는척
어수록 하소
그렇게 사는 것이 평안하다오


부활절의 기도 / 생이신 예수님께- 이해인 수녀님 

친구여!
상대방을 꼭 이기려고 하지 마소
적당히 져 주구려
한걸음 물러서서 양보하는것
그것이 지혜롭게 살아가는 비결이라오


스님(법정스님) 과 수녀(이해인)님의 주고 받은 편지 

친구여!
돈, 돈, 욕심을 버리시구려
아무리 많은 돈을 가졌다해도

죽으면 가져갈수 없는것
많은 돈 남겨 자식들 싸움하게 만들지 말고
살아있는 동안 많이 뿌려서 산더미 같은

덕을 쌓으시구려


스님(법정스님) 과 수녀(이해인)님의 주고 받은 편지 

친구여!
그렇지만 그것은 겉 이야기
정말로 돈은 놓치지 말고

죽을 때까지 꼭 잡아야 하오

스님(법정스님) 과 수녀(이해인)님의 주고 받은 편지 

옛 친구를 만나거든 술 한 잔 사주고
불쌍한 사람 보면 베풀어주고
손주 보면 용돈 한 푼 줄 돈 있어야
늙으막에 내 몸 돌봐주고 모두가 받들어 준다오
우리끼리 말이지만 이것은 사실이라오

그 저녁무렵부터 새벽이 오기까지 -

 암투병 이해인 수녀, 삶의 희망을 이야기하다

[김석종이 만난 사람]이해인 수녀 “미운 사람도 사랑하는 것이 예수님 부활의 가르침이죠” 

[김석종이 만난 사람]이해인 수녀 “미운 사람도 사랑하는 것이 예수님 부활의 가르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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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스님의 좋은글 모음

법정스님이 돌아가신 지 꽤 오래 되었지만

아직도 법정스님의 좋은글은 우리의 마음 속에 남아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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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필요에 의해서 물건을 갖지만, 
때로는 그 물건 때문에 마음을 쓰게 된다. 
따라서 무엇인가를 갖는다는 것은 다른 한편 
무엇인가에 얽매이는 것, 
그러므로 많이 갖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많이 얽혀 있다는 뜻이다.

- 무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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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의 인간 가치를 결정짓는 것은 
내가 얼마나 높은 사회적 지위나 명예 또는 
얼마나 많은 재산을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나 자신의 영혼과 얼마나 일치되어 있는가이다. 

- 홀로 사는 즐거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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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소유물이 아니라 순간순간의 있음이다 
영원한 것이 어디 있는가. 
모두가 한때일 뿐, 그러나 그 한때를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 
살 수 있어야 한다. 
삶은 놀라운 신비요,아름다움이다. 

- 버리고 떠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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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소망은 단순하게 사는 일이다. 
그리고 평범하게 사는 일이다. 
느낌과 의지대로 자연스럽게 살고 싶다. 
그 누구도,내 삶을 대신해서 살아줄 수 없기 
때문에 나는 나 답게 살고 싶다 

- 오두막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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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마음, 그것을 무심이라고 한다. 
빈마음이 곧 우리들의 본 마음이다. 
무엇인가 채워져 있으면 본 마음이 아니다. 
텅 비우고 있어야 거기 울림이 있다. 
울림이 있어야 삶이 신선하고 활기 있 는 것이다. 

- 물소리 바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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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본질적으로 홀로일 수밖에 없는 존재다. 
홀로 사는 사람들은 진흙에 더럽혀지지 않는 
연꽃처럼 살려고 한다. 
홀로 있다는 것은 물들지 않고 순진무구하고 
자유롭고 전체적이고 부서지지 않음을 뜻한다. 

- 홀로 사는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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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곁에서 꽃이 피어난다는 것은 
얼마나 놀라운 생명의 신비인가. 
곱고 향기로운 우주가 문을 열고 있는 것이다. 
잠잠하던 숲에서 새들이 맑은 목청으로 노래하는 것은 
우리들 삶에 물기를 보태주는 가락이다. 

- 산방한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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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결코 많고 큰 데만 있는 것이 아니다. 
작은 것을 가지고도 고마워하고 
만족할 줄 안다면 그는 행복한 사람이다. 
여백과 공간의 아름다움은 단순함과 간소함에 있다. 

- 홀로 사는 즐거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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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은 존재의 핵심이고 중심이다. 
가슴 없이는 아무것도 존재할 수 없다. 
생명의 신비인 사람도,다정한 눈빛도, 
정겨운 음성도 가슴에서 싹이 튼다. 
가슴은 이렇듯 생명의 중심이다. 

- 오두막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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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인가.스스로 물으라. 
자신의 속얼굴이 드러나 보일 때까지 
묻고 묻고 물어야 한다. 
건성으로 묻지말고 목소리 속의 목소리로 
귀 속의 귀에 대고 간절하게 물어야 한다. 
해답은 그 물음 속에 있다. 

- 산에는 꽃이 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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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금 이 순간 전 존재를 기울여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면 
이 다음에는 더욱 많은 이웃들을 사랑할 수 있다. 
다음 순간은 지금 이 순간에서 태어나기 때문이다. 
지금이 바로 그때이지 시절이 달로 있는 것이 아니다. 

- 봄 여름 가을 겨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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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우리가 선택한 맑은 가난은 부보다 훨씬 
값지고 고귀한 것이다. 

- 산에는 꽃이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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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고 비우는 일은 결코 소극적인 삶이 아니라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다. 
버리고 비우지 않고는 새것이 들어설 수 없다. 
공간이나 여백은 그저 비어있는 것이 아니라 
그 공간과 여백이 본질과 실상을 떠받쳐주고 있다.

- 버리고 떠나기-

[법정스님] 주고 싶어도 줄 수 없을 때가 오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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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스님] 주고 싶어도 줄 수 없을 때가 오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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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이해인 수녀님 시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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