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사랑이 중요하다는 것,
사랑만이 의미가 있다는 것을 머리로는 모두들 압니다.
가장 가까워야 할 관계가 원수가 되어 살아가는 이 세상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사랑인지를 모르지 않습니다.
더욱이 하느님 사랑의 집결지,
하느님 사랑의 원천인 교회 안에서조차
사랑이 감돌기 보다
서로가 서로를 홀대하고
미워한다면 사랑의 주님께서는 가슴 진정 아프실 것입니다.

이번 한 주 동안 매 순간에
주님을 기억하여
옳고
좋고
따뜻한 일을 행하면서 오직 사랑하는 일에만 매진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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