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그날 그들은
주님을 뵙기 위해서 예루살렘에서 먼 길을 왔습니다.
먼 길을 마다 않고 찾아와 주님을 뵈온 그들이
기껏
시비만 걸고 있는 이유를 우리는 모르지 않습니다.
그들은
주님의 인기가 두려웠고
주님의 정의가 고까웠으며
주님의 사랑을 믿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부디
감사할 것이 많고
은혜로운 것이 많고
즐겁고 기쁜 것이 많기를 바랍니다.
내가 지닌 영적 수준만큼만 보인다는 사실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내 영적 깊이만큼만 깨닫는다는 사실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딱 내 수준만큼만 판단하고 누릴 수 있다는 걸
기억해야 옳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2월 11일 월평장재봉신부 2020.02.11 13
700 2월 12일 월평장재봉신부 2020.02.12 12
699 2월 13일 월평장재봉신부 2020.02.13 8
698 2월 14일 월평장재봉신부 2020.02.14 6
697 2월 15일 월평장재봉신부 2020.02.15 12
696 2월 16일 월평장재봉신부 2020.02.16 10
695 2월 17일 월평장재봉신부 2020.02.17 8
694 2월 18일 월평장재봉신부 2020.02.18 8
693 2월 19일 월평장재봉신부 2020.02.19 9
692 2월 20일 월평장재봉신부 2020.02.20 9
691 2월 21일 월평장재봉신부 2020.02.21 11
690 2월 22일 월평장재봉신부 2020.02.21 17
689 2월 23일 월평장재봉신부 2020.02.23 22
688 2월 24일 월평장재봉신부 2020.02.23 29
687 2월 25일 월평장재봉신부 2020.02.24 32
686 2월 26일 2 월평장재봉신부 2020.02.26 27
685 2월 27일 1 월평장재봉신부 2020.02.27 25
684 2월 28일 1 월평장재봉신부 2020.02.28 28
683 2월 29일 1 월평장재봉신부 2020.02.29 18
682 3월 1일 1 월평장재봉신부 2020.03.01 41
Board Pagination Prev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 55 Next
/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