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에 대한 죄악에 대한 죄를 지은 일에 대한 하느님의 뜻은 분명합니다. 죄를 슬퍼하지만 죄악을 미워하시지만 죄를 지은 인간을 향한 그분의 마음은 오직 연민이며 용서입니다. 하느님의 뜻을 제대로 따르지 않으면서 남의 죄만을 더 크다 여기는 일은 참으로 무서운 일입니다. 오늘 우리의 기도를 돌아보고 오늘 우리의 회개를 세세히 살펴야 하는 까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