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신앙, 믿음의 이력이 신앙의 순결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살아 삶을 팽팽하게 긴장시키는 마음의 순수 그분 곁에 함께 지내는 시간만이 세상이 환호하는 일에 쏠리지 않고 온 여론이 옳다 부추기는 일을 마다하는 힘을 얻게 합니다. 주님께서는 당신의 제자인 우리 모두가 “악에 굴복당하지 말고 선으로 악을 굴복”(로마 12,21) 시키기를 참으로 원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