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사무엘 예언자처럼 훌륭한 믿음의 사람에게도
자녀의 신앙교육은
결코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는 점이 놀랍기만 합니다.
우리에게도
자녀를 믿음의 사람으로 키우는 일이
전혀 쉽지 않은 일임을 일깨움 받습니다.

자녀를 신앙으로 키우는 일이야말로
땅에서
이루어야 할 가장 큰 수고이며
마땅한 본분임을 깨닫습니다.
이야말로
세상에 복음을 전하고 외치는 가장 근본 된 사명임을 믿습니다.

마음이 언짢은 일보다 먼저
세상에서 겪는 서운한 일보다 먼저
자녀를 그분께 맡겨드리는 기도가
우선되어야 함을
사무엘 예언자의 아픔을 통해 새깁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41 12월 29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12.29 13
740 12월 30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12.30 12
739 12월 31일 월평장재봉신부 2019.12.31 23
738 1월 1일 월평장재봉신부 2020.01.01 24
737 1월 2일 월평장재봉신부 2020.01.02 17
736 1월 3일 월평장재봉신부 2020.01.03 18
735 1월 4일 월평장재봉신부 2020.01.04 12
734 1월 5일 월평장재봉신부 2020.01.05 16
733 1월 6일 월평장재봉신부 2020.01.06 11
732 1월 7일 월평장재봉신부 2020.01.07 12
731 1월 8일 월평장재봉신부 2020.01.08 6
730 1월 9일 월평장재봉신부 2020.01.09 10
729 1월 10일 월평장재봉신부 2020.01.10 11
728 1월 11일 월평장재봉신부 2020.01.11 13
727 1월 12일 월평장재봉신부 2020.01.12 16
726 1월 13일 월평장재봉신부 2020.01.12 10
725 1월 14일 월평장재봉신부 2020.01.12 20
724 1월 15일 월평장재봉신부 2020.01.15 13
723 1월 16일 월평장재봉신부 2020.01.16 10
» 1월 17일 월평장재봉신부 2020.01.17 10
Board Pagination Prev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 55 Next
/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