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나라로 떠나면서 힐라리오 성인은 “독재자로부터 오는 고통도 없고 어떠한 공명심이나 쓸데없는 명예심도 없으며 힘듬도 고난도 없는 곳, 육체는 더 이상 식량이나 잠을 잘 필요가 없는 곳의 영원한 빛이 우리 삶을 끝없이 비추어 주는 곳에서 최상의 선을 소유하고 하느님의 말씀을 들으며 천사들과 함께 영원한 천국 합창단이 되어” 지낼 수 있기를 소원했다고 합니다. 성인을 본받아 그곳을 지향하는 우리의 삶이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