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복사단교육 / 미사에 사용되는 물건 - 제구 및 전례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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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례시 사용되는 물품들은 각기 나름대로의 다양한 의미와 상징성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러한 물품들을 살펴보아 각 전례에 맞게 사용되는 그러한 것들을 미리 알고 이해하면 전례(미사)에 보다 올바르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1. 십자가

십자가는 그리스도의 승리와 크리스챤 생명의 표시이다. 따라서 성당에 십자가를 모심은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표시입니다. 따라서 십자가는 신자들이 잘 볼 수 있게 모셔야 합니다.

 

2.

촛불은 빛으로 이 세상에 오셔서 온 세상을 비추신 그리스도를 상징하며 또한 초가 스스로를 태워 빛을 내듯이 우리도 스스로의 희생을 통해 세상의 빛으로 타올라야 함을 상징합니다. 그리고 또한 전례 집전을 경건하게 하고 축제의 성대성을 드러내기 위하여서도 사용되는데 그 숫자에 따라 그 날 전례(미사)의 성격과 등급을 알 수 있다.

㉠ 한 개씩 두 개 - 평일의 전례와 성인들의 기념 축일에

㉡ 두 개씩 네 개 - 주일과 축일들에

㉢ 세 개씩 여섯 개 - 대축일에

㉣ 세 개씩 여섯 개 - 모두 - 일곱 개: 주교가 집전하는 미사에(제관인 주교에 대한 존경의 표시로 사용)

 

3. 성체등

감실 속의 성체 안에 그리스도께서 현존하여 계심을 나타내며 그리스도의 항구한 사랑을 상징합니다.

 

4. 제단

제단은 성당의 중심으로 신자들은 제단을 중심으로 모여 사제(신부님)와 함께 삼위일체이신 하느님께 제물을 드리며 제사를 바칩니다. 이 제단은 이렇게 최후의 만찬 때와 같이 감사와 사랑을 나누는 식탁을 의미하며 또한 우리의 반석이신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그러므로 교회의 오랜 전통에 따라 돌로 만들어지는 것이 기본이다. 그러나, 각 지역의 주교회의의 판단에 따라 튼튼하고 고상한 다른 재료로도 만들 수 있다.

5. 제대보

이는 제단이 곧 식탁이었으므로 식탁보를 나타내며, 또한 제단이 주님을 상징하므로 무덤에 묻히실 때 주님을 덮어드렸던 수의를 상징하기도 합니다.

6.

예부터 향은 동서고금을 통해 여러 종교에서 예배 때 널리 사용되었던 것으로 향 연기와 함께 그 예배에 참여하고 있는 이들의 기도가 향 연기와 함께 신께로 올라간다고 믿어왔습니다. 그리고, 또한 부정함을 씻는 정화와 성화의 의미로도 사용되어 오늘날에도 미사때 제단과 예물을 봉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7. 제의의 색

제의의 색은 전례력에 따라 그날 그날의 축일의 특성과 의미를 나타냅니다. (기본색 - 백색, 홍색, 녹색, 자색, 흑색 /예외적인 색 - 장미색, 금색)

백색: 영광과 결백을 상징 - 주님의 축일(수난에 관한 축일은 제외 - 즉 부활과 성탄 등) 성모님의 축일과 기념일, 천사들의 축일과 기념일, 순교자가 아닌 성인, 성녀들의 축일과 기념일

홍색: 뜨거운 사랑과 피(희생)을 상징 - 주님의 수난 축일(성지 주일, 성 금요일, 십자가 현양 축일 등) 성령강림 대축일, 피를 흘려 순교한 성인들의 축일과 기념일

녹색: 생명과 희망을 상징 - 연중 주일과 평일(주님과 성인들의 축일을 제외한)

자색: 통회와 속죄를 상징 - 대림절과 사순절의 주일과 평일(주님과 성인들의 축일을 제외한) - 한국 천주교회에서는 장례식 때도 사용합니다.

흑색(검은 색): 슬픔과 죽음을 상징 - 장례미사 때 사용되나 한국에서는 흰색이나 자색을 쓰기도 합니다.

장미색(분홍색): 자색의 슬픔과 백색의 기쁨에 대한 중간색으로 대림 3째 주일과 사순 4째 주일에 각각 성탄과 부활의 서광을 앞두고 잠시 휴식하며 기뻐하라는 의미로 사용합니다. , 기쁨이 아직 완전하지 못하므로 자색과 백색의 중간색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금색: 영광과 기쁨을 상징 축일에 따라서 미사를 보다 성대하게 거행할 경우 백색, 홍색, 녹색을 쓰는 축일이면 금색의 제의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8. 중 백 의(Superpelliceum)

아직 공부하고 있는 성직자가 미사와 그 밖에 다른 예식 때에 입으며 사제도 미사에 참여할 때 또는 성사 집전 시에 입는 옷으로, 무릎까지 길이가 내려오는 긴 흰옷입니다.

 

9. 성 작(Calix)

성작은 제구 중의 하나로, 성혈을 담는 매우 귀중하게 사용되는 그릇이며, 이것은 금이나 은으로 만드는 것이 원칙이며 적어도 안쪽의 부분은 도금한 것이어야 합니다.

 

10. 성 작 보

성작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 덮는 보자기로, 제의와 같은 색으로 하는 것이 원칙이었으나 요즈음은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11. 성 작 수 건(Purificatorium)

성작 수건은 영성체 후 성작을 닦는 작은 아마포로 된 수건으로써 성체 가루와 성혈의 흐름을 닦게 된다. 그러므로 허가 없이 만지거나 빨래하는 것도 금하고 있습니다.

 

12. 성 작 덮 개(Palla)

성작덮개는 성작에 먼지나 티끌이 들어가지 못하게 덮는 자그마한 뚜껑으로, 속에 딱딱한 종이가 든 네모진 형태의 아마포로 씌워집니다.

 

13. 성 체 포(Corporale)

성체포는 미사를 봉헌할 때 제대위 중앙에 펴 놓는 작은 사각포로서 아마포로 만들어지며, 이 위에 성작과 성반, 성합을 놓게 되며 성체께 존경을 표하는 의미에서 떨어지는 성체를 쉽게 모으기 위해 사용됩니다.

 

14. 성 반(Patena)

성반은 미사성제를 봉헌하는 사제용 성체를 담는 접시로써 성작과 같은 재료로 만들어져야 하는데, 일반 신자들이 만지는 것을 금하고 있습니다.

 

15. 성 합(Ciborium)

축성한 성체를 모셔두는 그릇으로 성작과 같은 재료로 되어 있으며 일반 신자들이 만지는 것을 금하고 있습니다.

 

16. 주 수 병(Urceus)

미사때 쓰이는 포도주와 물을 담는 그릇으로서 보통 유리나 금속으로 만듭니다.

 

17. (Campanan)

전례거행에 있어서, 신자들의 온 정신을 집중시킬 필요가 있을 때 치게 되며, 특별히 성찬의 전례 중 중을 치는 것은 성체와 성혈을 흠숭하여 감사와 찬미의 정신을 드리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18. 깝 바(Cappa)

성직자들이 특별한 의식 때 입는 것으로 외투를 의식에 사용함으로써 전례복으로 된 것인데, 행렬과 성체 강복, 축성 때 제의 대신에 사용됩니다.

 

19. 어 깨 보(Humerale)

축제때 목도리를 두르고 다니던 것에서 유래. 성체 강복과 성체를 옮길 때 사용하고 있습니다.

 

20. 성 광(Ostensorium)

신자들의 성체 조배를 돕기위해 성체를 바라볼 수 있도록 성체를 모시는 제구로서 주로 성체 강복 때 사용합니다.

 

21. 향 로(Thuribulum), 성합(Navicula)

   향을 사용할 때 쓰이는 제구로 지중해 연안 민족의 고관 대작에게 존경을 표시하던 의미로 사용하던 것에서 유래한다. 장엄 미사 때

   주교나 주례 사제에게 존경의 의미로 사용하고 장례 미사(사도 예절, 고별식)때는 시체의 악취나 병의 전염을 예방하는 실질적인

   의미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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