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숨을 당신 손에” 맡겨드리는 평화는 그분의 은총에 전혀 모자람이 없어서 더 바랄 것이 없어서 내내 감사하는 그 마음이 차지합니다. 그날 주님께서 “하느님 오른쪽에” 일어서서 스테파노의 영혼을 그토록 반기셨던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