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 2019.12.22. 10:30~ 교중미사 중 / 21일(토) 19:30~ 토요일 저녁미사 / 22일(일) 17:30~ 주일 저녁 어린이미사, 총 3회
2. 강사 : 한인규 세례자요한 신부님(신학대학 영성신학교수)
영성, 영성생활 ----->> 모든 것은 '기도'를 통하여 이루어진다.
하느님께는 불가능은 없다. 하느님께 온전히 기댈 때 우리를 완성하게 해주시는 분이시다.
소화 데레사 : 인간은 한없이 작다는 것과 단순해지는 것을 깨닫게 해준 것은 기도였다고 하심.
수 많은 순교자들 : 순교를 잘 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쁜 마음으로 하느님을 찬양하며 동료들에게도 기도를 부탁했다고 하심
예수님 조각상 : 로마 근교 카스텔 간돌프(알바노 호수가 있는 곳, 교황님들의 피서지, 휴양지로 유명), 조각을 잘 하시는 신부님, 십자가에 매달린신 예수님상을 고상을 조각하면서 고통을 받으시고 쓰라린 상처를 표현하고자 한 몸체는 완성하였으나, 가장 극심하고 처절한 얼굴을 표현하고자 하였으나 영감이 떠오르지 않아 고심하며 간절히 기도를 하심, 기도를 마친 후에 조각을 시작하려하자 저절로 얼굴이 형성이 됨. 하얀 이를 드러내며 웃고 계신 예수님의 조각상은 인위적으로는 일어날 수 없는 현상으로 판명, 바티칸으로부터 공식적인 기적으로 인정)
"이제 다 이루었다." (요한 복음 19장 30절)
13마리의 하얀 거위에 얽힌 이야기 : 로마 4세기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 박해시대, 바르셀로나의 수호 성인 성녀 에우렐리아, 13세에 순교, 신심이 강하여 그리스도 신자 박해의 부당함을 항변하자 고문, 발가벗겨 못과 유리를 박은 드럼통에 넣어 내리막길에 굴림, 십자가에 못박혀 참수, 4월 봄이었음에도 눈이 와서 몸을 덮어서 가려주었다는 전설, 순결을 상징하는 하얀 거위, 13세를 상징하는 13마리, 현재 성녀 에우렐리아의 길이 있음). 하느님께서는 이토록 13살 어린이 조차 성녀로 만드신 분이시다.
"내가 이겼다." (요한복음 16장 33절)
마무리 말씀 : 여러분 들 하루하루 사시는게 예수님을 따르는 십자가의 길 같으실 겁니다.그래도 그 길은 예수님께서 이기셨던 길이고,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답니다. 이렇게 우리를 하느님 나라로 가게 만드시는 것은 우리의 힘이 아니고 바로 우리가 약함을 고백하고 하느님께 내어 맡길 때 그럴 때 비로소 성인들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항상 겸손하게 주임신부님과 함께 하느님 안에서 하느님의 은총으로 대림시기를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신부님, 멋지고 훌륭한 은혜로운 강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