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님께서는 하루에, 얼마나 많이 주님의 이름을 부르고, 주님을 찾으며 살았는지를 묻지 않으시고 그 행위가 참으로 하느님을 향한 사랑이며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인지를 짚어봐야 할 것을 이르신 것이라 믿습니다. 매일 새로운 그분의 힘을 공급받는 새로운 신앙인일 때에만 어제 말하지 못했던 용서를 밝힐 수 있고 감히 생각지 못했던 사랑을 고백할 힘이 생길 것이라는 일깨움으로 마음에 새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