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일을 하되 전혀 자랑일 수 없으며 하느님의 복음을 전하되 하느님의 말씀이 선포되는 일만을 기뻐하는 일, 권리마저 포기하고 거저 주신 주님만을 드높이는 일 스스로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 살기 원하는 정말, 폭 너른 자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