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성당 신축현장에서 교중미사를 봉헌하는날(5월 2일)

골조공사가 한창인 신축성당
이곳에서 미사를 봉헌할수있을까

그래도 주님은 오셨다
온통 공사판이었지만 미사를 집전할수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천장에 전기선 상하수도 파이프 등이 어지럽게 깔려있다
미사에 참례하는 명지신자들의 경건한 분위기로
성전의 새로운 맛을 느껴본다..

새 성전의 성공적인 완공을 위한 성수축성

성체 성사의 신비를 재현하시는 본당 윤승식 모세 주임 신부님

임시 고백소
마당 한구석에 신부님이 공수해온 고백소를 조립하는 형제들
날씨는 왜 그리 뜨거운지..

완성된 고백소
비록 임시로 만들어진 고백소이지만
주님의 향기가 묻어난다
.........
주님이 오셨다
화창한 봄날에 명지성당 신축현장에
주님이 오셨다.명지본당 신자들의 뜨거운 환호속에
주님이 오셨다
알렐루야
알렐루야
2010 05 02
김이냐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