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 본당 신축성전에서 부활미사를

명지 성당 3층 골조공사중인데도
부활성야 미사를 새 성전에서 봉헌하였다
천막성당은 아니니 다행이랄까
임시로 조명을 설치하고 천막으로 바람을 막아
제대를 꾸미니 성전 모습이 살아난다..
주님께서는 화려한 성당보다는 오히려 완벽하지는 못하지만
많은 교우들이 함께 참석할수있는 성전을 사랑하실꺼야

부활미사를 집전하시는 주임 신부님
신설본당에 부임하셔서 불편함도 많을텐데..
항상 겸손하신 주임 신부님 주님의 보낸 특별사자입니다..

부활 계란에 축성을

약간 쌀쌀한 밤 공기에 추위를 이기면서 미사에 참여하는 형제 자매님들..
내년 이맘때쯤이면완공된 새 성전에서 편하게 주님의 부활을 맞이하리다..

구역에서 마련한 부활계란..

성 금요일
본당 신축관계로
가까운 생곡 성지에서 십자가의 길 기도를 주관하시는 본당 신부님

공원처럼으로 다듬어진 14처

봄 햇살도 함께 참여하는듯..

십자가의 길 기도를 마치고
한자리에서 한컷..

아파트 임시 본당에서 십자가 경배 의식을..

명지본당 극동구역에서 부활계란을 포장하는 자매님들
계란을 삶아서 예쁘게 포장하는 자매님들의 손길에
주님의 부활의 함성이 느껴온다
............
"무덤에 있는 사람들은 스스로 문을 열고 나올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부활을 하셨으니까 무덤 문을 열고 나오신 것입니다.
살아있으면서 문을 열 수 없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기 안에 갇혀서 문을 닫고 문을 열수 없는 사람이 많습니다.
나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때,보호막을 깨야합니다. 그리고 밖으로 나와야 합니다."
주님께서 부활하셨네
알렐루야
알렐루야
온 누리에 평화
주님께서 부활하셨네..
2010. 04. 04
김 이냐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