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많은 군중이 주님을 따라 길을 지나가고 있었지만 단 한 사람, 그분께 믿음으로 부르짖은 단 한 사람만 치유를 받았습니다. 주님을 따르되 구경만 할 수도 있다는 일깨움입니다. 하느님을 찬미하되 믿음이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칼 같은 깨우침으로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