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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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장재봉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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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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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간,
주님의 귀한 성전이 되도록
옛것들을 몽땅 부수고 허물어 버리기 원합니다.
우리들이 마음을 청소하느라고
쿵쾅대는 소리가
온 세상에 쩌렁쩌렁 울리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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