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일(수) 단풍이 예쁘게 물든 한티 순교성지와 가실성당을 2,4,5,6구역(구역장 황동자 율리안나, 배옥분 요셉피나, 최영욱 스콜라스티카, 권미선 로사리아) 교우 39명이 잘다녀왔습니다.
소피아 자매님의 한티성지 해설을 들을 때는 순교성인들의 삶이 아프게 다가왔고 장대골성지를 가까이둔 우리들의 삶과 믿음을 돌아보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124년된 아름다운 가실성당의 가을도 정말 예뻤습니다. 이웃 구역 형제 자매님들과 따뜻하고 고마운 시간 보내며 그 마음을 가슴에 담아온 기쁜 순례였습니다.(글 최영욱 스콜라스티카 자매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