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

by 월평장재봉신부 posted Oct 2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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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는 우리의 한계를 아십니다.
때문에 우리의 능력과 힘으로
당신을 도우고 섬길 것을 요구하지 않으십니다.

다만 그분께 도우심을 청하고
당신의 도우심을 기꺼이 받아들이기만 청하십니다.

때문에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생각과 말과 행위를 일일이 코치하기 원하십니다.
이 소박한 주님의 꿈을 이루어드리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분께 온전히 의탁함으로 우리의 매 순간이
“하느님께 올리는 포도주”로 바쳐지기를 열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