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는 우리의 한계를 아십니다. 때문에 우리의 능력과 힘으로 당신을 도우고 섬길 것을 요구하지 않으십니다. 다만 그분께 도우심을 청하고 당신의 도우심을 기꺼이 받아들이기만 청하십니다. 때문에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생각과 말과 행위를 일일이 코치하기 원하십니다. 이 소박한 주님의 꿈을 이루어드리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분께 온전히 의탁함으로 우리의 매 순간이 “하느님께 올리는 포도주”로 바쳐지기를 열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