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9일, 맑고 고운 오월 성모님의 달에 우리 7구역(구역장 강순자 말지나) 42명은 팔공산자락 한티순교성지를 다녀왔습니다.
미사와 점심식사후 성지해설사 율리아 자매님의 맛깔나는 해설을 들을 때엔 가슴먹먹해지며 자유롭게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지금 우리 삶 안에서 순교의 삶은 어떤 것일까를 생각하게 하였고 우리 마음과 행동이 하느님 보시기에 좋은 모습으로 하나될 때 차고 넘치는 풍성함, 오병이어의 기적이 지금 이 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음도 알게 해주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좋은날, 좋은 추억 만들 수 있도록 마음 모아 가진 것 내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글 강순자 말지나 자매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