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독서와 복음을 들으면서 하느님의 소망을 다시 한번 새기게 됩니다.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큰 사업도 아니고 원대한 작업이 아니라 소박하기까지 합니다. 설마 이것을 주님께서 원하시겠나? 싶은 것입니다. 우리의 회개이고 당신 발치에 앉아 당신의 말씀을 들으면서 당신 안에 잠기는 삶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