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일

by 월평장재봉신부 posted Sep 1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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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주어진 하루
마다
삶의 흔적을 갖습니다.
주님 앞에서
펼쳐질 열심한 날의 색은
그렇지 못한 날과는 다른 색을 낼 것입니다.

내게 주어진 몫
내가 할 수 있는 것
그리고 해내야 할 일에 열심해야 할 이유라 믿습니다.

더욱이
우리 모두가 지닌 삶의 색깔은
천국 하느님께
아름다운 모자이크 그림처럼
각자의 빛깔과 고유의 색으로 모여지고 짜여져서
찬미로 봉헌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