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교자 성월을 맞아 연중 제24주일 교중미사 중에 김재현 성우 안토니오 신부(삼계성당 부주임)의 특강이 있었습니다. 오늘날은 피를 흘리며 신앙을 증언하는 시대는 아니지만, 선조들의 순교영성을 본받아 일상생활의 크고 작은 어려움을 이겨 내고자 노력하는 자세가 그 첫 걸음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