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어느새 문턱 가...

by 대건-박미카엘 posted Aug 2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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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어느새 문턱 가까이 있네요.
아침의 선선함이 상쾌하기 그지없습니다.
‘멈추지 맙시다. 매일 새로운 생활을 살아가도록 합시다.‘
지난 주일 신부님 강론의 끝말입니다.
그 말에서 중국의 한 고사성어가 생각납니다.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 날로 새로워진다는 뜻입니다.
깊은 의미는 '날마다 잘못을 고치어 그 덕(德)을 닦음에 게으르지 않음'이라고 합니다.
수확의 계절을 맞이하여,
교우님들도 더욱 알찬 신앙의 결실을 거두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