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우리가 그리스도인이 된 것은
내 노력이나 헌신이나 희생의 결과가 아니며
내가 잘 살아낸 덕이 전혀 아닙니다.
때문에 어느 누구도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때문에 어떤 이유에서도 ‘더 받으려니’라고 생각 할 수가 없습니다.

이 엉뚱한 지레짐작이야말로
주제를 모르는 일이고
상황을 파악하지 못하는 모습이고
하느님의 것을 하느님의 뜻대로 사용하는 일에 반기를 들고
이의를 제기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라는 걸 일깨움 받습니다.

틀림없이, 스스로 머쓱해져서
맨 꼴찌로 내려앉을 수 밖에 없는
어리석은 생각을 모두 떨쳐낼 것을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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