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강한 힘을 지닌 세상과 싸우며 “우리보다 수가 많은데, 우리가 어떻게 그들을 내쫓을 수 있겠는가?”(7,17) 하는 생각이 들 때, 주님께서 주신 힘과 용기를 기억하기 바랍니다. 우리가 가나안을 정복해 이길 수 있는 진정한 무기는 하느님께서 주신 힘과 용기임을 잊지 않기 원합니다. 그분의 것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이기를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