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모세처럼 살고 싶다면
상대의
이웃의
다른 이들의 잘못을 일깨우되
먼저 속이 썩어 내리실 하느님을 기억하고
하느님처럼 속을 썩어야 한다는 걸 깨닫습니다.
하느님께
오히려 ‘그들을 살리고 나를 죽여 달라’는
배짱을 부리는
끝장을 보겠다는
맹렬한 기도로 매달려야 한다는 걸 배웁니다.
서로가 서로를 위해
모세처럼 기도한다면
하느님께서는 꼼짝없이 모두,
이루어주실 것이라는 약속으로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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