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그날
당신의 땅을 위해서
안식년을 마련해 명령하셨지만
욕심 많은 인간들이
그 말씀을 무시했을 때
하느님께서는 그들을 아시리아로 내치고 바빌론으로 흩어버리셨습니다.
그리고
더불어 살아가지 않는 인간의 이기심에 착취당하고
함께 할 줄 모르는 인간의 욕심에
짓밟혔던 땅에게
“폐허가 된 채”(다니 9,2) 일흔 해를 쉬게 하셨습니다.
짧은 인생, 두려워해야 할 것은
그분의 뜻입니다.
소중한 것은 오직 하느님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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