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

by 월평장재봉신부 posted Jul 3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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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을 믿고 살아간다면서도
마음이 매일 그분을 생각하면서 기쁘지 않다면
자꾸 뒤가 구리고 찜찜하다면
쪼끔 남겨놓은 그것,
나중에 드릴 생각으로 아껴놓고 있는 그것, 때문입니다.

도둑은 원래 제발이 저린 법입니다.
아주 작은 것을 훔쳐도 도둑질입니다.
아주 조금을 숨겨도 거짓입니다.
그분을 위해 모두 처분하여
매일 매일 기쁘신 그분을 소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