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죽은 지 사흘이나 지난 나자로를 살리시는
주님의 능력은 사랑이었습니다.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진
예수님의 희생은 사랑이었습니다.
우리와 함께 영원히 살고 싶으신
하느님의 마음은 사랑입니다.
흥건한 주님의 사랑에 기쁨으로 응답하는
우리 모두이기를 원합니다.
성녀 마르타처럼,
주님의 능력을 끝까지 믿는 믿음으로
주님의 사랑에 끝까지 머무는 사랑으로
세상을 일깨우는 삶으로
하느님께 어여삐 기억되는 우리 모두이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