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가 전하는 오늘 이야기


오늘 딸 마리아가 겪어내야 했던 너무나 뜻밖의 상황
결코 이해할 수 없는 그 모든 일들을
곁에서 지켜봐야했던 부모님의 마음을 헤아려 봅니다.

자식 때문에 속이 썩어 내리는
세상의 모든 부모님들께
자식 때문에 앞이 캄캄한 모든 부모님들께
두 분,
딸 마리아 때문에
속을 앓고 억장이 무너졌을 성 요아킴과 성녀 안나께서
절절한 전구를 올려 주실 것을 청합니다.

참으로 그분들처럼 아프고 상하고 썩어 내린
부모님들의 심정을
주님께서 위로해 주시고 힘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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